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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 11. 25. 13:28

11-6. 시스템 유지를 위한 업데이트 Windows Networking2008. 11. 25. 13:28

11-6-1. 서비스팩

 

우리가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, 즉 소프트웨어는 수많은 코드로써 이루어져 있다. 코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따라서 늘어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버그(Bug)’이다. 우리가 서버로서 사용하는 OS역시 하나의 소프트웨어일 따름이다. 그것도 엄청난 덩지를 차지하는 코드로써 만들어진 대형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. 그러다 보니 이것 역시 버그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. 이러한 버그를 패치할 방법이 필요하다.

 

또 한가지 측면은 서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거나, 기존에 제공되는 기능의 성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생긴다. 혹은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이 개발되었는데 이것이 기존의 서버의 버전에서 동작을 하지 못한다거나 할 경우이다. 이럴 경우 역시 서버를 버전업 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진다.

 

다른 소프트웨어에 비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기반의 OS들은 유난히 많은 버그를 가진 것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데 다행인 것은 버그가 발견될 때마다 대부분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버그를 해결(패치)할 수 있는 패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.(마케팅 전략과 맞물려 새로운 서비스팩 출시의 논란이 있어왔기는 했지만..) 이러한 패치들을 묶어서 서비스팩이라는 이름을 제공하고 있다.

 

결론을 말하자면 관리자는 이러한 서비스팩이 출시가 되면 분명히 패치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. 그것은 당신의 시스템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 될 것이다. 주의할 점은 서비스팩은 별도의 패키지이다. Windows Server 2003을 설치할 수 있는 원본CD에 담긴 자료는 당연히 패치가 되기 전 상태의 OS를 셋업해 줄 것이다. 서비스팩을 설치한 후 라도 원본CD로부터 새로운 CD를 설치했다면 새롭게 서비스팩을 패치해 주어야 제대로 된 현재의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.

 

11-11-2. 핫픽스(Hotfix)

 

대부분의 경우에는 버그를 패치하기 위해 긴급히 출시되는 패치파일이다. 서비스팩은 1년에 1~2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출시된다. 하지만 서비스팩이 출시되고 다음번 서비스팩이 나오기 전까지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역시 해결해야 할 일이 될 것이다. 특히 보안상의 위험요소가 존재할 때 더욱 그러하다. 그런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특별한 보안상의 문제가 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었을 때 핫픽스라는 이름으로 보안패치를 제공하고 있다. 이러한 보안패치중의 대부분은 다음 버전 서비스팩에 포함된다. 관리자들은 이러한 핫픽스가 발표되면 회사에서 해당되는 문제인지를 판단하고 관련시스템에 패치하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.

 

관련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웹사이트(http://www.microsoft.com/korea/security/default.asp)를 참고한다. 보안게시판(http://www.microsoft.com/korea/technet/security/current.asp)을 통해서 대부분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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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새벽예찬